| 제목 : | 설 |
| 작성자 :김명한 작성일 :07-02-22 22:19 조회 : 3,329회 댓글 : 1건 |
설은 잘 세었남?
17일날 고향갔다가 설날 차례지내고 부모님 산소 들려서 바로 서울가느라고 연락도 못했네
친구들 다들 잘지내고 있겠지?
나이 한살 더묵으니 서럽네 그려 젊었을땐 나이 먹는게 부럽더니
이제 또한살 먹었나 생각하니 서글퍼
아직 마음은 청춘인데 나이 고까이꺼 뭐그리 대단하나 싶어도
우리도 이젠 늙어 가나벼...
한식날 고향갈까 하는데 잘 될라나 모르겠네
즐거운 날 되길...
17일날 고향갔다가 설날 차례지내고 부모님 산소 들려서 바로 서울가느라고 연락도 못했네
친구들 다들 잘지내고 있겠지?
나이 한살 더묵으니 서럽네 그려 젊었을땐 나이 먹는게 부럽더니
이제 또한살 먹었나 생각하니 서글퍼
아직 마음은 청춘인데 나이 고까이꺼 뭐그리 대단하나 싶어도
우리도 이젠 늙어 가나벼...
한식날 고향갈까 하는데 잘 될라나 모르겠네
즐거운 날 되길...
댓글목록
박성우님의 댓글
박성우 | 작성일
영일만 친구가 들리셨구만.... 덕분에 명절은 잘 지냈네. 친구도 잘 지냈다니 반갑구여....
나이 한살이 뭐 그리 대단한가??? ... 하지만... 세월이 우릴 그냥 놔두질 않는것 같구만.
벌써 반세기를 넘긴 나이 아닌가..ㅋㅋㅋ
이젠 모두 책임져야 할 일들만이 남은것 같으이.... 그래도 어쩌겠나...그것이 우리네 인생인걸....ㅎㅎㅎ
ㄲㄲㄲ.... 그래도 재밋게 살아보자구. 힘내고. 화이팅 일세...ㅎㅎㅎㅎㅎ
